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에몽 1세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십자군 이전의 여러 해 동안 보에몽이 동로마 영토를 공격했기 때문에 동로마 황제 [[알렉시오스 1세 콤니노스]]의 딸인 [[안나 콤니니]]는 그를 심술궂고 사악하며 전혀 믿을 수 없는 악당으로 평가했는데, 보에몽의 외모에 대해서는 '''키가 크고 가슴이 우람하며 잘생긴 얼굴에 눈은 푸르고 반짝였으며, 머리카락은 짧고 깔끔하게 면도했다'''며 상당히 호의적으로 묘사했다.[* 댄 존스, 중세인들 1권, 이재황 옮김, 2023, 384p] [[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]] 1~3권에 걸쳐 등장하는데, 특히 1차 십자군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2권에서는 사실상 주인공급의 비중을 자랑한다. 행적에 대한 묘사는 개정판 이전의 2000년대 [[이라크전]] 당시 반미 풍조에 편승했던 본작의 내용과 맞물려 교활하고 탐욕스러운 악역에 가깝다. 1권에서 첫 등장 시 "서방 최강의 기사"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하는데, 그에 걸맞게 무예뿐 아니라 지략 또한 출중한 인물로 묘사된다.[* 아버지인 로베르 기스카르를 따라 종군했을 당시 알렉시오스 1세 황제의 작전을 간파하여, 매복지를 우회해 동로마군을 격파하고, 십자군 원정 때에 룸 술탄국의 클르츠 아르슬란에게 포위당하자 침착한 지휘를 통해 반격을 가해 적을 격퇴하는 등 무지막지한 지략과 전투력이 잘 드러난다.] 기쁠 때나 혹은 적과 싸울 때에는 괴물 같은 얼굴을 드러내지만, 속내를 감추고 점잖은 척하며 남을 속이려 할 때에는 조각상을 연상케하는 근엄하고 진지한 얼굴을 하는 등 감쪽같은 안면 체인지가 인상적이다.[* 이런 묘사는 [[안나 콤니니]]의 기록을 참조한 것이다. 그에 따르면, 보에몽은 고전기 그리스 조각상과 같은 당당한 체격의 미남이었으나 웃을 때에는 콧김을 뿜고 몸을 부르르 떨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.] 작중에서는 알렉시오스와 고드르푸아 등을 뒤통수치며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지만, 그것이 무색하게 3권에서는 알렉시오스 1세 황제와의 결전에서 참패하며 허무하게 퇴장한다. [[크루세이더 킹즈 2]]의 1066년 시나리오에서 로베르 기스카르의 장남으로 설정되어 있다. 역사와는 다르게 상속권은 배제되지 않아 그대로 쭉 플레이가 가능하다. 거기에 1098년으로 연도를 맞추면 안티오키아 공국의 공작으로 설정되어 있어 십자군 영주로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. [[크루세이더 킹즈 3]]의 1066년 시나리오의 추천 인물 로베르 기스카르의 장남으로 등장하고, 고증에 따라 상속권은 박탈되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